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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22일 오전 교내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제6대 이광자 총장 이임 및 제7대 전혜정 총장 취임 예배를 개최한다.
이광자 제6대 총장은 2001년 서울여대 제4대 총장에 취임한 이래 12년간 서울여대를 진정성과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왔다. 재직기간 동안 서울여대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2010~2012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2010, 2012년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에 선정됐다.
제7대 전혜정 총장은 오는 3월1일부터 임기 4년을 시작한다. 전 총장은 1992년 서울여대 의류학과로 부임한 이래 대외협력처장, 사무처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복식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취임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고,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이 축사를 하게 된다. 취임예배에는 홍승용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전 인하대 총장), 김상래 삼육대 총장, 강우정 한국성서대 총장, 조철구 한국원자력병원장, 이종인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등 외부 인사와 서울여대 교수, 직원,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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