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금 가격이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고려아연이 약세다.
21일 오전 9시39분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1만2000원(3.10%) 떨어진 37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6.20달러(1.6%) 하락한 온스당 157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7월24일 이후 7개월여만에 최저치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에서 무기한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금값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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