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앨범을 21일 정오 공개한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 21일 낮 12시에 스페셜 앨범이 공개됩니다! 달콤달콤 하니까 각오들 하구 들으셔요~ 고백해요 화이트데이”라고 올렸다.
21일 공개되는 신곡 ‘화이트데이’는 오는 3월 14일 발매되는 걸스데이 첫 정규앨범 수록곡 중 한곡으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미리 공개되는 것이다.
‘화이트데이’는 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화이트데이에 상대로부터 사랑고백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걸스데이의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남기상과 장우혁의 ‘기억에게 외치다’ 등을 작곡한 프로듀싱팀 라디오갤럭시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남기상은 “걸스데이 팀의 색깔에 맞춰 수차례 재녹음을 불사하며 만든 노래인 만큼 좋은 결과물도 좋게 탄생했다.”며 “서로 호감을 갖는 이성들이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은 고백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3월 14일 데뷔 3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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