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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야간 산책코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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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이닝, 시크릿가든 야간 산책코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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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메이다이닝은 다음달 31일까지 시크릿가든 야간 산책 코스를 첫 개장 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식사 고객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시크릿가든이 위치한 무수골은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서도 설경이 빼어나 유명한 곳으로 이번 야간 개장을 위해 메이다이닝은 모닥불길(10분), 철쭉길(20분), 진달래길(30분) 등 테마별 총 3개의 산책코스를 새로 조성했다.


또 가족 단위의 식사 고객들과 연인들을 위해 산책길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고 하늘전망대를 시작으로 힐링캠프의 촬영장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커플이나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야간 모닥불 군고구마 이벤트와 대화를 위한 바람막이 텐트, 운치를 더할 수 있는 와인 등 다양한 글램핑 서비스가 마련돼 있으니 문의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메이다이닝은 지난 1월 스타셰프 윤주국씨를 총괄셰프로 영입해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본격적인 글램핑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승윤 메이다이닝 대표는 "이번에 조성된 산책 구간은 걷기는 쉬우면서도 야간 설경이 빼어난 곳"이라며 "산책을 마친 후에는 바람막이 텐트에서 가족들이나 연인과 함께 눈 덮인 겨울 산속에서 겨울밤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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