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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이닝, SBS '힐링캠프' 촬영공간 일반인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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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이닝, SBS '힐링캠프' 촬영공간 일반인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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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접시 위의 예술가, 벤자민 정 셰프의 레스토랑 메이다이닝은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SBS ‘힐링캠프’를 촬영한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을 일반 고객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시크릿 가든이 만들어지고 40년 만에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지난 10일 시크릿가든에서 진행된 SBS 힐링캠프, ‘안재욱‘편 방송촬영 당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했으면 좋겠다는 방송 관계자들의 의견이 반영돼 이뤄진 것이다.

북한산 자락의 근심 없는 동네라는 의미의 무수골에 1만9834m²(6000평) 규모로 조성된 메이다이닝 '시크릿 가든'은 10억원대가 넘는 희귀 소나무와 예술 나무들로 조성돼 있으며 소나무 군락지를 따라 폭 5m, 길이 200m의 '소나무 오솔길'은 조명을 설치해 야간 산책로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산책 중 간단한 음료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와 야외 다이닝석이 준비돼있어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메이다이닝은 ‘시크릿 가든’ 개방 기간 고객에게는 커피, 차를 포함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다이닝 총괄셰프 벤자민 정은 “이곳을 도심 속 삼림욕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북한산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에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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