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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암비엔테 쇼·Ambiente Show)'에 참가해 1300만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총망라하며 90여 개국 4500여개 회사에서 14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네오플램은 2010년부터 4년 연속 참가했으며 올해는 쿡웨어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프리미엄 세라믹 냄비 일라, 애니와 신제품 마이다스Ⅱ, 퍼펙토스팬을 전시했으며, 약 250~300개 글로벌 업체들과의 미팅을 진행해 1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네오플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네오플램이 진출할 수 있는 더 큰 글로벌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박람회 참여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네오플램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바이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세계 시장 점유율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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