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성신양회가 5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인해 커질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46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일대비 3.41% 오른 72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330원(4.27%)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신양회는 지난해 1분기 중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기 시작했다"며 "현재 시멘트 가격 10% 인상을 추진 중에 있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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