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성신양회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다.
14일 오후 1시54분 성신양회는 전일대비 250원(5.05%) 상승한 5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중 인상된 시멘트 가격이 시멘트 업계 공조로 유지되거나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성신양회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원가 측면에서 유연탄 가격 및 환율 하향 안정화로 올해 상당부분 비용이 감소해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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