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2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한국광해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각 분야 청년인턴 채용이 활발하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오는 24일까지 각 분야 신입, 경력,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학력과 연령의 제한은 없으며, 청년인턴은 회계 분야에 한해 고졸자를 대상으로 따로 채용한다. 행정직은 토익 700점 이상, 기술·연구직은 600점 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한다. 신입은 신입전환형 인턴으로 선발해 5개월 동안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까지 고졸·대졸인턴을 뽑는다. 대졸 인턴은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650점 이상,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고졸 인턴은 전 학년 성적 상위 3등급 이내, 학교장 추천자면 된다. 인턴 경험자에게는 공통적으로 정규직 공채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또는 가점이 부여된다.
한국정책금융공사도 청년인턴을 채용 중이다. 대졸은 전문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 고졸은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본사와 광주, 부산지사에서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우수 근무자는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28일까지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까지 고졸 인턴과 대졸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행정, 전산·방송 등이며 고졸 인턴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졸 인턴은 전문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졸 인턴은 우수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대졸 인턴은 서류전형 면제 또는 우수 근무자에 한해 서류전형 면제·전형 단계별 가점을 부여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5일까지 각 영업점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근무 우수자는 정기공채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12월 중순까지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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