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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전직 아나운서인 노현정(32)씨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40)씨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19일 인천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노씨와 박씨의 자녀는 외국인학교 입학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돼 이달중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다.
검찰은 노씨와 박씨가 입학요건을 갖추지 못한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킨 사실이 입증되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사법처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학부모 47명을 기소한 바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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