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대수)는 다음달 22일 부석사·소수서원 선비촌으로 향하는 ‘무박2일 역사속의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소백산 동쪽에 위치한 영주 부석사(浮石寺)는 1400년 전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세운 화엄종찰로 무량수전(국보 제18호)을 비롯해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으로 유명하다.
또 소수서원은 우리나라의 최초 서원으로서 학생들이 공부하던 강학당, 기숙사인 학구재와 지락재, 교수실인 직방재와 일신재, 도서관인 장서각, 영주 선비촌 등이 있다.
23일 밤 12시30분 광주역을 출발한 후 풍기역에서 연계투어가 이어진다.
주요 코스로는 부석사,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영주 선비촌 및 소백산 자락길 3구간인 죽령옛길을 거니는 코스로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풍기 인삼시장까지 돌아보는 코스까지 포함돼있다.
문의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또는 광주역 (062-511-6367)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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