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숲 가꾸기 산물의 다양한 활용 기대"
전남 순천시가 산림 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 된 산물인 벌채된 나무를 수집·활용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 초 19명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모집,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들어갔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국·도비 보조금 2억 원 등 총 2억9000만 원의 사업비로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 가꾸기 작업과정에서 벌채된 나무와 편백잎, 솔잎, 칡덩굴 등을 수집하여 조경수 지주목, 톱밥, 장작, 목공예용품 등 다양하게 활용토록 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통해 산림도 가꾸고, 일자리도 만들고, 산물도 활용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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