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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서동철 신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KB스타즈는 지난 1월 정덕화 전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후임자를 물색해왔으며, 18일 서동철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서동철 감독은 송도고-고려대를 거쳐 남자 프로농구 삼성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다. 현역 은퇴 뒤에는 삼성생명 여자농구단 코치를 시작으로 최근 남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 코치까지 약 12년간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2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전을 통해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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