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오는 28일까지 직영 와인샵 와인타임(www.winetime.co.kr) 전점을 통해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의 떠오르는 신예 컬트 와인 예약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의 떠오르는 컬트 와인 캡샌디 패밀리(Kapcsandy Family), 허쉬 빈야드(Hirsch Vineyards), 문차이(Moone-Tsai), 호나타(Jonata) 4개 브랜드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기획됐다.
캡샌디 패밀리와 허쉬 빈야드는 30병 한정으로 판매되며 독일 명품 슈피겔라우의 클래식 바 디켄터가 증정된다. 문차이와 호나타는 100병 한정 수량으로 슈피겔라우 보르도 글라스 2본입 세트를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캡샌디 패밀리는 2007년과 2008년 빈티지가 2년 연속으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포인트 100점을 받은 나파 밸리의 와이너리이며, 허쉬 빈야드는 피노 누아 품종의 새로운 파라다이스로 알려진 소노마 지역의 3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이상적 농축미와 복합적인 아로마를 가진 고품질을 피노 누아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이다.
문차이는 세계 최고의 와인메이커 필립 멜카가 와인 양조에 참여한 곳으로 화려하면서도 풍성한 풍미의 절묘한 조화를 가진 와인을 만들어 낸다. 호나타 또한 전설적인 와인 스크리밍 이글 양조팀이 만들어 이들의 노하우와 스타일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곳으로 로버트 파커로부터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생 와이너리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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