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17일 내정된 서승환(57ㆍ사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세대 경제연구소장, 한국지역학회 회장,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서 내정자는 또한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건설교통부 부동산시장 조기경보시스템(EWS) 지표점검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서 내정자의 부친 서종철씨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육군참모총장, 대통령 안보보좌관, 국방장관을 지냈다.
서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출신이다.
▲1979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1985년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1987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현) ▲2001년 한국응용경제학회 감사, 同회장 ▲
2005∼2006년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 ▲2008년 同송도국제화복합단지건설추진단장 겸 건설기획본부장 ▲2009∼2010년 한국지역학회 회장 ▲2010년 국가미래연구원 국토ㆍ부동산ㆍ해운ㆍ교통분야 발기인 ▲2012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현) ▲2013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현)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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