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맥도날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조직 컨설팅사인 에이온휴잇이 발표하는 ‘2013 한국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전국 293개 매장에서 약 1만50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에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기반으로 시간제 크루들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능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균등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반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역대 글로벌 CEO 8명 중 6명이 크루 출신일 정도로 맥도날드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사람을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하는 맥도날드가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온휴잇(Aon Hewitt)은 지난 2001년부터 산업과 학계의 심사를 거쳐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평가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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