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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다음, 4Q 실적 부진에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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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다음이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이틀째 약세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다음은 전일 대비 2100원(2.04%) 내린 10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다음은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219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1171억76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25.6% 늘어난 138억6400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1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정체, 이익 감소로 요약된다"면서 "일회적 요인이 반영된 검색광고 매출은 올해 1분기부터 큰폭의 턴어라운드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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