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웨인 루니, 패트리스 에브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들이 쉐보레를 탄다.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최근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최근 맨유 선수와 직원들에게 쉐보레 차량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차들은 선수들의 필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준비됐으며,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은 쉐보레의 SUV 캡티바로 파악됐다.
최근 맨류에 합류한 29세의 프리미어리그 골잡이 로빈 판 페르시와 네덜란드 출신 알렉산더 버트너는 캡티바를 택했다. 현재 18골을 기록하고 있는 로빈 판 페르시는 “아이가 둘인 나에게 아주 잘 맞는 차다. 가족의 위한 차이고 정말 멋져 보이고, 좋은 차”라고 말했다.
골키퍼 샘 존스턴과 닉 파월은 전기자동차 볼트를 골랐다. 미드 필더인 파월은 “느낌이 다르다. 훨씬 조용하다. 특히, 에너지를 절감한다는 점에서 볼트는 미래적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웨인 루니와 패트리스 에브라는 400 마력이 넘는 출력을 자랑하는 쉐보레 카마로를 택했다.
웨인 루니는 “다른 모델들과 함께 보았을 때 이 차가 내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외관도 뛰어나고 주행 능력도 좋다. 스포츠카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내기엔 수동변속기가 좋을 것 같아 수동 변속 모델을 선택했다”며 자신의 카마로 컨버터블 차에 만족해했다.
패트리스 에브라는 “이 차의 모양이 마음에 든다. 차가 아주 잘 나가고 정말 힘이 좋다는 느낌이다. 무척 기쁘다”고 언급했다.
최상급 모델인 콜벳은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 멕시코 출신의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Javier Hernandez)의 선택을 받았다.
콜벳 GS를 고른 마이클 캐릭은 “전에 닷지 바이퍼를 갖고 있긴 했지만 한동안 스포츠카를 운전하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아주 좋은 차이며, 쉐보레가 이런 기회를 주어 무척 기쁘다”고 언급했다.
GM의 쉐보레는 201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쉐보레의 로고는 2014/15년 시즌부터 맨유의 붉은색 유니폼에 새겨진다.
앨런 베이티 GM 글로벌 판매, 서비스, 마케팅 부사장은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은 맨유 직원과 선수들에게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맨유가 이제 리그 뿐 아니라 쉐보레의 운전석에도 앉게 되었다는 점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일부 선수들은 차와 함께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 올리버 개빈에게 특별 안전 운전 요령을 전수받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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