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www.gsshop.com)이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홍혜진 디자이너와 콜라보한 레더(leather)브랜드 '더 스튜디오 케이 위드 로보(the Studio K with ROBO)'를 선보인다.
홍혜진은 서울시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서울즈 텐 소울(Seoul’s 10 Soul)에 선정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여성브랜드 ‘THE STUDIO K’(더 스튜디오 케이)와 남성브랜드‘LA FIGURA’(라 피규라)‘를 전개하고 있으며 소녀시대, 씨앤블루의 무대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이번에 홍혜진이 콜라보한 ‘ROBO’(로보)는 지난 시즌 이석태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주문기준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GS샵의 대표 가죽전문 브랜드다.
16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되는 패션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을 통해서는 ‘듀얼 트렌치(49만8000원)’, ‘피규라(Figura) 자켓(49만8000원)을 선보인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20분에는 가죽의 강한 느낌을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부드럽게 변화시킨 ‘큐브 롱자켓(49만8000원)’을 방송한다. 한 벌의 옷으로 시크한 H라인과 여성스러운 A라인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샵은 론칭 기념으로 전 상품에 대해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