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13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 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5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 증시 벤치마크인 범유럽권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0.4% 내린 288.18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지수는 0.33%(20.73포인트) 상승한 6359.1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거래소 CAC40지수는 0.32%(11.95포인트) 오른 3698.53,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지수는 0.67%(51.70포인트) 상승한 7711.89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0.41% 올랐고 스페인 IBEX35지수는 0.87% 상승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중산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유로존의 1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넉 달만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 증시 상승을 도왔다.
하이네켄이 지난해 4·4분기 실적 호조에 신고가를 경신했고, 푸조는 예상 손실규모가 적어 7%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ING그룹은 4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7500명의 인력을 감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4% 이상 하락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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