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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7억원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02명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중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외에도 자원봉사활동 우수 및 각종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이 포함됐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용기와 끈기를 갖고 끝까지 꿈을 향해 나아가 국가의 동량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00억원을 출연,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361명에게 4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ㆍ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967명에게 39억원의 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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