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내 통신 3사 통해 '가넷 레드' 모델 판매 시작...2월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갤럭시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넷 레드 모델은 보석 가넷의 붉은 색상을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게 특징으로 화이트와 함께 여성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색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 출시를 기념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익스피리언스존에서 '크리에이티브 베이커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3일간 총 2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갤럭시노트 10.1의 '이지클립 기능'을 활용해 컵 케익을 디자인하면 실제 컵 케이크를 증정해주는 내용이다.
갤럭시노트 10.1 LTE는 3세대(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롱텀에볼루션(LTE)에 음성 LTE(VoLTE) 등 첨단 LTE 기술을 지원해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시장에는 지난해 11월 화이트 색상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은 14일 국내를 시작으로 2월중 글로벌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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