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 10.1 어린이 그림대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갤럭시노트 10.1을 사용해 창작, 놀이, 교육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갤럭시노트 10.1을 활용해 창작한 미술 작품을 마이크로사이트에 업로드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갤럭시노트 10.1는 S펜을 통해 25.7센티미터(10.1인치) 대화면에 펜, 연필, 붓 등의 질감과 색감을 구현할 수 있고 스크래치, 클립아트, 콜라주 등 미술 기법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www.howtolivesmart.com/kidsdrawing)와 '찾아가는 미술 교실'을 통해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한 101명은 내년 2월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결선 참가자 중 대상 3명과 금상 6명에게는 유럽미술관 여행권과 해외영어캠프 참가권이 주어지고 은상과 동상 24명에게는 각각 제주영어마을 체험권과 갤럭시노트 10.1 등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10.1은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시켜 줄 스마트한 미술 교육 도구"라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신나는 추억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갤럭시노트 10.1만의 독창적 미술 교육 기능을 체험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갤럭시노트 10.1을 활용해 찾아가는 미술 교실도 진행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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