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57.4%, 청년층 실업률 7.5%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000명 늘어 한 달 만에 30만명 선을 회복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 수는 2405만4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2만2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35만3000명에서 12월 27만7000대로 감소했다 다시 30만명 대를 기록한 것이다.
1월 고용률은 57.4%로 1년 전과 같았고 실업률은 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84만 7000명으로 작년에 비해 6000명 감소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5%로 지난해 1월보다 0.5%포인트 줄었고, 그중에서도 25~29세 실업률은 6.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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