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광주김치타운은 김치체험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김치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에서는 재료 다듬기, 절이기, 버무리기, 포장하기까지 김치를 담그는 모든 과정을 교육하고 깍두기, 오이소박이, 오이송송이, 양파김치 등 계절김치를 중점적으로 담글 예정이다.
체험 대상은 학부모를 동반한 초·중학생이며, 재료비는 개인별로 5000원씩이다. 모집인원은 10가족(20명) 내외로, 매월 개강 1주일 전부터 전화(062-672-8890) 또는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http://kimchitown.gwangju.go.kr)에서 접수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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