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가 신곡 '원샷(ONE SHO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비에이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날 정오를 기해 두 번째 미니 음반 '원샷'의 전곡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음반은 선공개곡 '빗소리'를 포함, 다양한 느낌의 힙합장르로 총 5곡이 수록 돼있다. 특히 타이틀곡 '원샷'은 작곡가 강지원, 김기범 듀오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실적이고 진지한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원샷' 뮤직비디오는 약 1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장시간의 촬영 시간을 증명하듯 높은 완성도의 영상미는 물론, 멤버 모두가 화려한 액션 연기를 겸한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냈다.
아울러 뮤직비디오에서 또 하나 시선을 끄는 것은 비에이피의 새로운 안무다. 이들은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스텀프 춤', '스프레이 춤', '좀비춤' 등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관심을 끈만큼 활동 역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에이피는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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