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B.A.P가 10억여 원이 투입된 대작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B.A.P는 12일 정오 신곡 '원 샷(One Sho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컴백을 알린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과 필리핀에서 10개 이상의 세트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100시간을 훌쩍 넘긴 촬영 시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B.A.P는 매 앨범마다 '스텀프 댄스', '스프레이 댄스', '좀비 댄스' 등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만큼 이번에도 '극강 상남자 댄스'로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계획이다.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작곡한 '원 샷'은 B.A.P 멤버들이 주제부터 콘셉트, 작사까지 모두 투입, 자신들의 색깔을 담아냈다. 이들은 '인생을 살면서 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열정을 불태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B.A.P는 12일 정오를 기해 총 5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샷'을 발표하는데 이어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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