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아이와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애플의 주가가 5일 연속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4% 상승한 479.93달러에 마감했다.
애플은 지난 6일과 7일 연이틀 450달러 선을 유지한데 이어 8일 468달러대로 올라선후 이날 장중 478달러까지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애플이 470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욕타임스가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와 같은 iOS를 이용하는 아이워치를 개발 중이며 생산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다.
아이워치에서 주목되는 점은 휘는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사용자의 손목 모양에 따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타임스는 이 시계가 언제 판매될지와 자세한 스펙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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