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에서 새벽 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희망식당 빨간밥차’사업에 회원사들이 모은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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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웅 회장(사진)은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하루 빨리 건설경기가 회복돼 일이 없어 집으로 되돌아 가는 안타까운 분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업계의 작은 정성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회는 지난해 12월 4일에도 서울시 희망온돌 프로젝트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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