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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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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설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고속도로는 귀경차량들이 증가하면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의 정체 구간이 조금씩 늘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밤 늦게까지 계속되다 자정이 지나면서 풀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간대가 지나면서 주요 고속도로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쪽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까지 30km, 화성휴게소 부근을 비롯해 모두 44km에서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은 북천안부근에서 안성 휴게소, 동탄분기점 등 25km에서 차량 흐름이 더딘편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은 문막휴게소에서 강천부근, 여주부근에서 여주분기점 등 23km가 막힌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은 증평에서 진천부근을 비롯해 모두 17km에서 차간 간격이 좁혀져 있다.


지금 서울을 향해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6시간50분, 광주에서는 5시간, 목포에서는 5시간30분, 대전에서는 3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같은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가 자정 쯤에야 풀릴 전망"이라며 "정체를 피하고 싶다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하면서 아예 느즈막히 저녁 무렵에 출발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 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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