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설 귀성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정원박람회 홍보물 등 배부"
전남 순천시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8일 오후 3시부터 순천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순천시 공무원과 인근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고향 방문 환영 인사와 함께, 금년 4월 20일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홍보물 등을 배부하여 달라진 고향의 모습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평삼거리와 동순천IC에서는 순천시 공무원과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정원박람회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한 대규모 길거리 행보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일 년에 한 두 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이 밝은 마음으로 고향의 정이라도 듬뿍 느끼시고,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순천의 출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정원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5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생활 불편해소, 각종 재난재해 예방, 물가안정 관리 등 7개 분야 31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중점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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