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7일 오전 강당에서 제14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배용태 행정부지사,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학부모 등 800여 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전체 수석에게 주어지는 전남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는 유아교육과 황은정씨에게 돌아갔으며 올해 전공심화과정(토목환경공학과) 9명이 공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 경찰경호과 최 진 등 592명에게 전문 학사학위와 유아교육과 박현지 등 44명에게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 토탈뷰티미용과 이나겸 등 87명에게 실기교사자격증이 각각 수여됐다.
구충곤 총장은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 졸업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졸업 후에도 항상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모교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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