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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전반적 하락세.. 日 0.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7일 오전 전반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8% 하락한 1만1374.26에, 토픽스지수는 0.27포인트 소폭 오른 969.09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3위 카메라 등 광학장비제조사 니콘은 유럽시장 부진으로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 19% 급락했다. 음향장비업체 야마하 역시 실적전망 하향으로 14% 가까이 하락했다. 마쯔다자동차와 후지중공업은 엔화 약세와 오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기계주문이 예상치를 웃돈 증가를 보인 것에 힘입어 각각 18%, 3% 상승했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4분 현재 전일대비 0.35% 하락한 2425.86을,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3% 내린 2767.71을 기록 중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전망에 부동산주가 약세다. 완커와 바오리부동산은 이날 중국증권보가 일부 도시의 신규 주택판매 승인이 늦춰질 것이라는 보도에 하락 중이고 제약업체 윈난베이야오그룹은 일부 제품에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됐다고 밝힌 이후 2% 가까이 내리고 있다.


같은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12% 내리고 있고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 역시 0.4%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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