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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전자 불산사고 특별감독 착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정부가 지난달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7일 "지난달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해 지난 4일부터 특별감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특별감독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화성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실시한다. 감독기간은 추가조사가 필요하면 연장할 방침이다.


특별감독반은 고용부,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안전보건공단 등의 전문인력 23명으로 꾸려졌다. 관련분야 전문가인 교수 3명도 합동조사반 형태로 생산라인 6곳 등 전체 사업장에 대해 공정안전관리·보건·안전·관리 등 4개 분야로 팀을 나눠 정밀 감독을 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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