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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권단체 협력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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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인권교육 등 시민 인권증진사업 지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단체의 공익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교육, 문화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광주를 구현하기 위해 ‘인권단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은 인권옹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이 가능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서는 인권단체 협력사업 신청서, 사업요약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록증 또는 허가서 등을 갖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 인권담당관실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사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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