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2PM이 15만 관객 동원 아레나 투어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일본 최대 음원 벨소리 차쿠우타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PM은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의 수록 곡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를 차쿠우타에서 선공개, 4일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차쿠우타 1위에 빛나는 '디스 이즈 러브'는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멤버 준호의 자작곡으로 큰 사랑 속에 1위를 차지한 의미가 더욱 깊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오리콘에 따르면 2PM의 새 앨범 '레전드 오브 2PM'을 가장 기대되는 앨범 1위로 선정해 현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PM은 오는 13일과 14일, 19일과 20일 도쿄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3일과 24일에는 삿포로에서 아레나 투어를 이어간다. 아울러 4월 20과 21일에는 11만 관객 동원의 도쿄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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