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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2PM의 아레나 투어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이 나고야를 뜨겁게 달궜다.
2PM은 지난 24일과 25일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레전드 오브 2PM’을 열고 팬들과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PM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으며 아직 발매되지 않은 두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25일 콘서트 중에는 멤버 중호의 생일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스물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준호는 2PM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파티와 팬들의 불러주는 축하노래로 감동적인 생일을 맞았다.
2PM은 "많은 팬 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늘 2PM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의 기대만큼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11만 관객 동원 도쿄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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