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엔씨소프트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실적 부진 우려로 각 증권사가 잇달아 목표주가를 낮춘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3.77% 하락한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만7000원(-4.15%)까지 떨어져 지난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동양증권 등 10개 이상의 증권사가 일제히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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