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 기업들이 태국 통합 물관리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수처리관련주가 무더기 상한가다.
6일 오전 9시35분 도화엔지니어링과 뉴보텍, 한국종합기술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830원과 660원, 5790원을 기록 중이다. 젠트로와 자연과환경, 시노펙스는 4~9%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건설사로 이뤄진 한국 컨소시엄은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10개 전분야에 걸쳐 최종예비후보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태국 정부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방콕을 관통하는 25개 주요 강의 홍수 예방과 물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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