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한제과협회(회장 김서중)는 5일 동반성장위원회의 제과점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 "제과업계의 요구는 출점동결과 확장자제였지만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면서도 "권고안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앞으로 동네빵집도 최선을 다해 자구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 프랜차이즈와도 서로 대화하며 상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동반위는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신설을 연 2%이내로 제한했으며, 신규나 이전 시에도 동네빵집 도보 500m이내에는 출점금지토록 하는 확장자제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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