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전통시장서 홍보 리플릿·휴대용 랜턴 배부
AD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시장에서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안전생활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휴대용 충전식 랜턴도 함께 배부했다.
또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서·한전·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