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2012년 광주시민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설 명절을 맞아 시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5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 이하 광주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설 명절 지원금 1억6000만원이 광주시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 지원금은 광주사랑의열매 배분지원금과 연중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3076명 사회복지시설 49개소에 현금, 쌀, 참치세트 등으로 지원된다.
광주사랑의열매 김상열 회장은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희망2013나눔캠페인에서 사랑의온도 120도를 기록했다”면서 “시민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사회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8일까지 ‘훈훈한 설명절 보내기 집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62)222-3566
김보라 기자 bora100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