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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유로 NCAP 4관왕···최고 안전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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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피에스타, 쿠가(북미 및 한국형: 이스케이프), B-MAX, 트랜짓 커스텀 등 4종의 차량이 최근 유로 NCAP(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로부터 각 부문 최고 안전차량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로 NCAP 조사는 작년 안전도 평가를 거친 36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차량 부문은 ‘초소형’, ‘소형패밀리’, ‘대형 패밀리’, ‘소형 MPV’, ‘소형 오프로드 4X4’, ‘대형 오프로드 4X4’, ‘비즈니스&패밀리 밴’ 등 총 8개다.

포드는 총 8개 부문 중 초소형 부문(포드 피에스타), 소형 MPV부문(포드 B-MAX), 소형 오프로드 4X4 부문(포드 쿠가), 비즈니스&패밀리 밴 부문(포드 트랜짓 커스텀) 등 4개 부문에서 최고 득점인 별 다섯개를 획득, 자동차 회사 중 최다수상을 했다.


특히 북미 및 국내에서 ‘이스케이프’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쿠가’는 소형 오프로드 모델로, 이번 유로 NCAP에서 ‘성인 탑승자 보호’에서 94%, ‘어린이 탑승자 보호’에서 86%, ‘보행자 보호’에서 70%를 획득했다.

한편 1997년부터 실시된 유로 NCAP은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매년 실시한다. 배점은 ▲성인 승객 보호 50% ▲어린이 승객 보호 20% ▲보행자 보호 20% ▲안전장비 10% 등으로 이뤄진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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