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강원랜드가 시설 증설 기대감에 신고가다.
5일 오전 9시43분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750원(2.37%) 상승한 3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2.53% 상승한 3만2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새롭게 증설되기로 한 테이블과 머신게임 오픈이 기존 계획대로 6월에 진행될 예정이긴 하지만 4월에 일부 테이블을 신규로 설치하면서 부분적으로 신규 영업장을 개장하는 소프트 오픈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4월에 소프트 오픈을 할 경우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은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며 “당분간 새로운 규제가 나올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지금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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