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강원랜드가 증설효과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9시45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400원(1.35%) 오른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메릴린치가 매수상위 증권사에 올랐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테이블과 머신의 증설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15% 상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신규 증설하는 테이블과 머신을 6월내 구축 완료하고 그랜드오픈을 목표하고 있다"며 "3분기부터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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