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마이네임(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이 최근 두 번째 싱글음반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그까짓거'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마이네임은 지난 4일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진행된 방송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MYNAME is MYNAME)'을 통해 연습실에서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일정을 마친 후 연습실에 모여 '그까짓거'의 안무를 전체적으로 맞춰보며, 포인트가 되는 세 가지 동작을 시청자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가장 핵심이 되는 발차기 후 문을 치는 동작은 과거 속옷 광고에 나오는 모습을 패러디한 것임을 공개했다.
아울러 멤버들은 힘든 일정 속에서도 서로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함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건우와 세용은 '그까짓거' 안무의 코믹버전을 펼쳐 보이며 다른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후 모든 멤버가 수준급 비보이 안무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방송 말미 리더 건우를 시작으로 채진, 세용, 준Q, 인수는 차례로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 유스트림 시청자들에게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네임 이즈 마이네임'은 그룹 마이네임 멤버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스트림 마이네임 공식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 6시에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