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까지 봉사상 등 4개 부문 후보자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모범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될 중랑구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구는 6일부터 3월7일까지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에 대한 '중랑구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접수된 후보자에 대하여는 중랑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한다.
이어 오는 5월 개최되는 ‘제18회 중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중랑구민대상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방법은 구에 3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관내기관장 또는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 또는 동일세대원이 아닌 거주지 구민 1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관할 동장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접수는 추천서 및 공적조서, 공적사실현장확인조사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3월 7일까지 중랑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민대상의 시상부문은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각 1명(단체)씩을 선발한다.
봉사상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공적이 현저한 자(단체), 효행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 공경하기를 하늘같이 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자(단체)에게 수여된다.
모범가족상은 3대이상이 한 가족을 이루며 동일지역에 10년 이상 뿌리내려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목하여 다른 가족의 귀감이 되는 가족에게 주어진다.
특별상은 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거나 특정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얻은 자(단체) 또는 구를 위해 활동한 공로가 특별히 인정되는 자(단체)를 발굴하여 수상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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