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국민송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주인공 가수 유승찬이 오는 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010년 10월 현역 자원 입대했던 유승찬은 지난해 8월 전역 후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으며, 기획부터 곡 수집까지 직접 발로 뛰며 앨범 작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시청률 40%대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은 '엄마가 뿔났다'의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유승찬은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정글피쉬 2' '천사의 유혹' 등의 OST에 참여해 왔다. 또 2009년 첫 싱글 앨범 PICTURES'를 시작으로 미니앨범과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군입대 전까지 꾸준히 앨범 활동을 벌여왔다.
군 전역 후에는 이준기와의 친분으로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OST곡 '신기루'를 선보인 바 있다.
유승찬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등 앨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유승찬의 새 미니앨범 'Drive'는 오는 8일 정오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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