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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예뻐지는" 박신혜, 여인의 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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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예뻐지는" 박신혜, 여인의 향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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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예뻐지는" 박신혜, 여인의 향기 물씬~!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최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공략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성숙한 마리끌레르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겨울을 상징하는 포근한 니트와 오버코트를 콘셉트로 한 화보 속의 박신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고혹적인 미모로 보는 사람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이웃집 꽃미남' 속 고독미의 모습을 벗어나 가벼운 옷을 입은 박신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청초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분위기 " "드라마 속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이네요. 정말 매력 넘치는 배우 박신혜" 등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박신혜는 마리끌레르를 통해 '이웃집 꽃미남'의 고독미와 만난 순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현재 내 나이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시놉시스 속 고독미의 모습에서 지금의 박신혜가 지닌 고민의 흔적을 느꼈다고. 박신혜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려운 분들께 '이웃집 꽃미남'이 따뜻한 공감과 치유의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러한 박신혜의 소망처럼 '이웃집 꽃미남'은 매 회 시청자들의 공감과 함께 화제가 되는가 하면 박신혜의 감성독백과 패션 아이템 역시 핫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따뜻한 '7번방의 선물'에서 7번방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선물' 같은 캐릭터 예승으로, 소지섭 뮤직비디오에서는 소지섭, 유승호와 연인으로 분한 여주인공으로 빛나는 열연을 펼쳤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올 초부터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기 다른 박신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다. '이웃집 꽃미남' 시청자들은 '7번방의 선물'에서, '7번방의 선물' 관객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박신혜의 두 얼굴과 조우하는 재미를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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