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기-지역문화예술 "이것이 상생이다"

시계아이콘01분 1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중기-지역문화예술 "이것이 상생이다"
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경쟁력도 높여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 위치한 선양(대표 조웅래)은 계족산황톳길 조성과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자연을 통한 치유를 뜻하는 에코힐링을 기업철학으로 세우고 직원들은 물론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중이다.


선양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1973년 창립했다. 소주 제조라는 외길을 걸어오며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났다.

이 업체는 대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임도 14.5km에 매년 황톳길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맨발축제, 숲속에서 맨발걷기 캠페인, 숲속음악회 등 지속적인 에코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맨발축제는 시민들이 황토와 삼림욕(피톤치드), 맨발걷기 효능을 몸소 체험하고 자연을 통한 치유효과를 누리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게 하기 위함이다. 계족산 황톳길 7km를 맨발로 걸으며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숲속음악회는 2007년부터 계족산 숲속에서 열리는 무료 음악회다. 선양뮤직앙상블, 에코페라공연단 등 유명 뮤지션과 지역 내 다양한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다.


교동씨엠(대표 심영숙)도 문화예술 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교동씨엠은 1999년 8월 창업했다. 우리나라 농산물을 주 원료로 한 전통한과를 생산하고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전통 한과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선 본사 사옥에 교동갤러리를 건립해 각계 전문가의 초청 강연은 물론 예술인들의 공연, 전시회 등을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다. 또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단오제'에는 메인 스폰서로 매년 물품과 함께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후원하고 있다.


'강릉전국산악자전거대회' 등 지역 문화체육행사에도 적극 참여 중이고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와 함께 '패키지디자인 전시회'를 주관,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케이맥(대표 이중환)은 문화경영을 지식경영, 인재경영과 더불어 3대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있다. 이 업체는 물성분석 기술을 근간으로 공정 검사장비, 바이오ㆍ의료진단용 분석기기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예산을 문화경영 사업 추진에 배정하고 있다.


연중 2회 실시되는 '소규모 음악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공연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또 연 4회 실시하는 '지식나눔 도서기증' 행사는 임직원들의 도서를 기증받아 소정의 문화상품권으로 보상해주면서 기증 받은 도서를 지역사회에 재기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경영 활동은 회사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향상시켜 주면서 조직 내부의 문화도 활기차게 변화시켜 준다"며 "이들 업체는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에 대한 복지향상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